금융점포·하나로마트 한곳에…내년 6월 개장
전북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4일 김제시 옥산동에서 금융점포와 하나로마트를 아우르는 3층 규모의 종합센터 신축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최기현 NH농협 김제시지부장과 이정용 조합장, 김제농협 이·감사,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제농협은 종합센터 구축으로 금융·경제 사업을 활성화시켜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복지와 실익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2020년 6월 개장을 목표로 한 김제농협 종합센터는 1층에는 금융점포와 하나로마트, 2층엔 병원 등 임대 코너, 3층엔 대회의실과 휴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종합센터가 들어서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황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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