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앙농협·울산중부소방서, 취약계층 소방시설 지원

입력 : 2019-12-06


울산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 사진)이 울산중부소방서(서장 강희수)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화재 안전복지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에 나섰다.

중앙농협과 중부소방서는 11월25일 중부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중앙농협은 내년부터 소화기 30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200개 등 10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 물품을 지원한다.

중부소방서는 중앙농협 직원과 조합원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문 조합장은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택화재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중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말했다.

울산=노현숙 기자 rhsook@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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