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지역본부, 대안학교에 농산물 지원

입력 : 2020-01-15

광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와 한국새농민회 광주광역시회(회장 김용안)가 최근 광산구 삼도동에 있는 다문화 대안학교인 새날학교(교장 이천영)를 찾아 4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한 농산물은 새농민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것으로 햅쌀·버섯·배·오이·가지·호박 등으로 구성됐다. 새날학교는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에 해당 농산물을 활용할 계획이다.

강형구 본부장은 “대표적 농민단체인 새농민회와 함께 우리농산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보람”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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