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청소년 교통보조비 전달

입력 : 2020-03-27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최영)가 최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교통보조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영업본부는 2018년부터 청소년 교통비를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교육청에서 추천한 돌봄이웃 청소년 150명에게 교통카드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교통카드를 받은 학생은 20만원 한도 안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최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문수 기자 leemoonsoo@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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