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에 힘 보탭니다”

입력 : 2020-03-27

창녕농협, 군에 성금 기탁

고향주부모임은 마스크 지원
 


경남 창녕농협(조합장 성이경, 사진 왼쪽)과 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성기순, 〃오른쪽)은 18일 창녕군청(군수 한정우, 〃가운데)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창녕농협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 고향주부모임은 성금 100만원과 수제 마스크 1000개를 기탁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기관인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재난구호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이경 조합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노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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