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효사랑 실천 ‘훈훈’

입력 : 2020-05-22

횡성농협, 어르신 200명에 카네이션 드리며 감사 전해


강원 횡성농협(조합장 최승진, 사진 오른쪽)은 8일 본점과 서원·유현 지점에서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횡성농협 임직원들은 농협을 방문한 원로고객 200여명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횡성농협은 최근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 농가주부모임 강원도연합회(회장 박광식)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찬찬찬 반찬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0여가구에 직접 배달해 호응을 얻었다.

최승진 조합장은 “사회 전반에 나눔의 온정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농협이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전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횡성=김윤호 기자 fact@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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