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영인농협(조합장 박종성, 사진)은 최근 조합원 자녀 44명에게 100만원씩 모두 4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인농협은 2000년부터 조합원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0여명에게 10억여원을 지원했다.
박종성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모두 열심히 공부해 국가와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하는 동량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농협도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승인 기자 sile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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