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농협, 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 호응

입력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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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농협(조합장 이병길)이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바리스타(커피 조리사) 자격증 취득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여주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주대학과 협력해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7월20일 개강해 주 2회씩 14회차에 걸쳐 이뤄지는 교육엔 조합원, 준조합원, 조합원 가족 등 모두 26명이 신청했다. 지난해엔 2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농협은 본점 경제사업장 옆에 ‘연카페’를 2018년 개장해 운영 중이다. 조합원과 결혼이민여성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병길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뤄지는 교육인 만큼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이종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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