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농협, 농협손보 연도대상 영예

입력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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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엽 서울농협지역본부장(뒷줄 왼쪽 다섯번째)과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앞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을 축하하고 있다.

5년 연속 대상 의미 더해

신계약수수료 등 최고 득점 재물 관련 보험분야도 두각

조합원 풍수해보험 등 지원 실익 증진·사업 활성화 견인

개인부문 수상자 6명 배출
 



서울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2019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종합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창수)은 7월29일 남서울농협을 찾아 ‘2019 농협손보 연도대상 시상식 및 우수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연도대상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개별 농·축협을 찾아가 시상하는 형태로 열렸다.

연도대상은 월납환산초회보험료·신계약수수료 등을 평가해 그룹별 최고 득점을 획득한 농·축협에 주어지는 상으로, 남서울농협은 등 재물 관련 보험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농협손보는 설명했다. 특히 남서울농협은 조합원들에게 농작물재해보험·풍수해보험에 대해 적극 알리고 가입 때 보험료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며 ‘조합원 실익 증진’과 ‘보험사업 활성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엔 일부 시설하우스농사를 짓는 조합원들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봤지만, 다행히 농협의 권유로 보험에 가입해 2억원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남서울농협은 개인부문에서도 6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용승 조합장은 “5년 연속 연도대상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로 얻은 결과”라면서 “올해도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민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상일 기자 csi@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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