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지역본부, 수해 과수농가 일손돕기 나서

입력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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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곽정섭)는 4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본 기장군 장안읍 일대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

봉사활동에는 박학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을 비롯해 곽정섭 본부장, 송수호 동부산농협 조합장, 오세윤 NH농협 기장군지부장 등 부산지역 범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떨어진 배를 수거했다.

부산농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일손을 도왔다. 곽 본부장은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일손돕기를 비롯한 각종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장=노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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