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사랑농협봉사단,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

입력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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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외계층 위해 봉사 다짐

 

경기 성남사랑농협봉사단은 3일 사회복지법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만호, 사진 왼쪽 두번째)와 ‘자원봉사·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쌀 200포대(10㎏들이)를 기탁했다.

두 단체는 업무협약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성남사랑농협봉사단은 NH농협 성남시지부(지부장 윤용철,〃맨 오른쪽)와 NH농협은행 직원,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왼쪽 세번째)·낙생농협(〃정재영,〃 맨 왼쪽) 임직원 등 400여명이 2005년 결성한 비영리단체다. 봉사단은 해마다 지역 소외계층과 농민에게 영농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용철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만호 협의회장은 “ 기부가 주춤한 가운데 농협의 쌀 기탁이 지역사회를 밝게 비췄다”며 “농협이 사회공헌에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성남=유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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