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 개국

입력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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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동 충북농협지역본부장(왼쪽 두번째부터)과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문성호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맨 왼쪽) 등이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을 자축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염기동)가 최근 ‘충북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전국 농협지역본부 가운데 처음이다.

충북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충북농협’을 검색하면 만날 수 있으며, 현장감 넘치는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동영상’ 코너에선 충북농협 홍보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동영상을 비롯해 농협목우촌 등 충북에 있는 농협계열사의 홍보 영상, 농협방송 등을 통해 방영된 충북농협 관련 뉴스를 볼 수 있다.

또 ‘재생목록’ 코너에선 남청주농협(조합장 이길웅)·옥산농협(〃곽병갑) 등 사무소 탐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충북농협이 전개한 농산물 판매와 릴레이 헌혈 등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

충북농협은 유튜브 채널 개국으로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회의와 교육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농·축협과 NH농협은행 직원들이 촬영한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등을 통해 충북 관내 임직원 5000여명이 함께 즐기는 소통창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염기동 본부장은 “영상 홍보 시대를 맞아 충북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유튜브를 활용해 직원들은 물론 농민과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김태억 기자 eok1128@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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