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농협, 부여 밤농가 찾아 수확 도와

입력 : 2020-10-16

01010101201.20201016.001290657.02.jpg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임직원과 주부대학동창회장단 등 50여명은 최근 충남 서부여농협(조합장 오영환) 관내 밤농가를 찾아 수확기 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수확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지 자매결연 농협의 농가들을 돕고, 도시 소비자들과 농민간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또한 관악농협은 수확한 밤 중 일부를 직거래로 매입하기도 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우리 농협 임직원과 여성조직 회원들의 적극적인 일손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도농상생과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일 기자 csi@nongmin.com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