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 홀몸어르신 ‘사랑의 집 고치기’

입력 :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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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지사장 박종하)는 최근 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과 함께 진천군 백곡면 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이번 활동엔 박종하 지사장과 진천농협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낡고 허름해진 벽지를 걷어낸 뒤 말끔히 도배하고 장판도 새것으로 바꿔줬다. 또 집 안팎도 깨끗하게 청소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 탓에 집수리는 엄두조차 못 냈는데 농협 덕분에 올겨울을 깨끗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태억 기자 eok1128@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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