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농협 금정지점 신축·이전…영업 개시

입력 : 2020-01-03
이명근 경기 군포농협 조합장(왼쪽 다섯번째)과 농협 임원이 최근 금정지점 신축·이전을 축하하는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5층 규모…최신 ATM 갖춰 주민 문화·복지 시설도 마련



경기 군포농협(조합장 이명근)은 최근 금정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신축·이전한 금정지점은 군포시 금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934㎡(283평) 규모의 5층 건물이다. 1층엔 고객 이용편의를 위해 최신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했고, 2층엔 예·적금, 대출, 외환거래 등 모든 신용업무를 처리하는 영업장이 있다. 금융영업장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포농협은 지점 신축·이전으로 금정동 일대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 문화·복지 센터 역할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근 조합장은 “금융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유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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