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생활

금주의 대박 운세(1월19일~1월25일) 한성순(한국역술인협회중앙회 부회장 ☎010-5218-3738) 양띠생은 마음씨가 곱다. 이해심이 많으며 가진 것을 남과 나눌 줄 안다. 또 호기심이 왕성하고 상상력도 풍부하다. 금주에 양띠생은 서남쪽에 관련된 일에는 손대지 않는 게 좋다. 그래야 정신적·물질적 손해를 피할 수 있다. 우환과 질병을 피하려면 북서쪽의 상갓집엔 가지 마라. 투자는 남동쪽이나 북쪽이 좋고 복지·영유아·교통통신 관련 사업이면 더욱 좋다. 미래를 기약하는 일은 북쪽이 좋다. ※길방 : 남동·북 / 행운의 숫자 : 6 / 행운의 요일 : 금요일 쥐 36년 깊은 외로움을 느끼겠으나 주변을 살피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 48년 심경이 차분해지겠다. 60년 문서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있겠다. 72년 불필요하게 욱하지 않도록 감정을 잘 다스려라. 84년 본의 아닌 행동으로 구설에 오르겠다. 소 37년 하나를 들으면 열에 통달할 수 있다. 49년 평소 바라던 소망을 이루겠다. 61년 가족간에 마음을 열고 대화를 많이 하는 게 좋겠다. 73년 자리를 지키기보단 일을 만들어 바쁘게 다니는 게 좋다. 85년 가까운 사람과 조금 서먹해지겠다. 호랑이 38년 밤 외출은 삼가라. 50년 신변에 작은 변화가 생기겠다. 62년 실수하지 않게 조심하라. 실이 득으로 변하는 기회를 얻는다. 74년 꿩 먹고 알 먹는 일이 생기진 않을 테니 욕심을 접어라. 86년 금전이 들어오겠다. 멀리 가야 하는 여행은 피하라. 토끼 39년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된다. 51년 운세가 호전되고 수입이 생기겠다. 63년 아랫사람 때문에 신경 쓰이는 일이 있겠다. 75년 양보하면 집안에 생기는 분란을 잠재울 수 있다. 87년 직장에서 실력을 발휘해 신망을 얻겠다. 용 40년 행동거지가 명확해야 신변에 좋다. 52년 득도 실도 없으니 우선 건강을 생각하라. 64년 사람 사귀는 일이 수월해지겠다. 76년 적절한 행동에 응원하는 사람도 따라주니 쉽게 이루겠다. 88년 여자는 남편과 다투는 일이 생기겠다. 뱀 41년 신용을 얻고 뜻한 바도 이루겠다. 53년 재운이 따르니 사업을 확장해도 좋겠다. 65년 화를 참지 못해 일을 망치는 행동은 피하라. 77년 멀리 사는 친구나 형제의 반가운 소식이 들리겠다. 89년 남자는 승진하게 되거나 공을 인정받는다. 말 42년 금전적 고통에서 벗어난다. 54년 일이 순조롭고 많은 이득도 따르겠다. 66년 친구 때문에 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다. 78년 친구들과 쓸데없이 어울려 다니는 것을 삼가라. 90년 마음먹은 대로 실천하니 신변이 편안하겠다. 양 43년 양보하면 계약이 성사되겠다. 55년 매매계약에 운이 트이니 큰돈이 들어온다. 67년 불리한 동업은 하지 않는 게 낫다. 79년 남을 가르치거나 조언할 일이 생기겠다. 91년 친구와 어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게 좋겠다. 원숭이 44년 계약을 성사시키려면 한수 져주고 들어가라. 56년 고집을 꺾고 양보하면 매사 무난하겠다. 68년 문을 잘 잠그고 차를 조심하라. 80년 가벼운 감기를 조심하라. 미혼자는 혼담이 들어오겠다. 92년 미적지근하게 대처하는 것이 지혜다. 닭 45년 부부간에 의견일치를 이루겠다. 57년 미래일보다 현재 닥친 일에 집중하는 게 낫다. 69년 도와주려는 사람은 많으나 실속은 없겠다. 81년 그럴듯한 겉모양만 보지 말고 실속부터 따져라. 93년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개 46년 가정에 경사가 있겠다. 58년 부부간에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라. 70년 사람을 달래는 수완을 발휘해라. 82년 위험해 보이는 곳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94년 너무 강하면 부러지는 법이다. 유연히 대처하라. 돼지 47년 일을 억지로 진행하니 고단함을 느끼겠다. 59년 겉모습과는 달리 심중에 고민이 있다. 71년 목표를 향한 어떠한 고생도 주저치 마라. 83년 마음에 먹구름이 끼겠다. 95년 일의 마무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알아두면 쓸모 많은 법률상식] 혼자서 복권 사고 술 마시다 농담조로 말해 ‘무효’ 알아두면 쓸모 많은 법률상식 (18)로또 당첨금 나눠주겠다는 약속 증여계약 인정해도 돈 받기 어려워 서면계약 아니라 한쪽서 해제 가능 갹출해 구입했다면 일부 지급해야 A씨와 B씨는 한동네 사는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둘은 저녁에 술을 마시다가 “로또에 당첨되면 서로 1억원씩 주기로 하자”고 약속했다. 그런데 보름 뒤 A씨가 로또복권 1등에 덜컥 당첨되고 말았다. B씨는 약속대로 “1억원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A씨는 수백만원을 지급하는 선에서 마무리 지으려 했다. 사이가 틀어진 두 사람은 1억원을 두고 결국 법정에까지 서게 됐다. 사람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로또복권이 당첨되면’이라는 가정하에 약속을 남발한다. 그 약속은 유효할까. 만일 농담이었고 상대도 그렇게 여겼거나 충분히 알 수 있었다면 무효다. 하지만 상대가 그 약속을 진심으로 여겼다면 효력이 있는 약속이 된다. 민법(제107조)도 진의 아닌 의사 표시라도 원칙적으로 효력이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A씨는 B씨에게 1억원을 지급해야 할까. 법원은 “지급할 필요가 없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두 사람이 1억원 지급 약속을 한 사실은 인정했다. 하지만 ▲복권의 구입 시기·방법 등 계약조건이 논의되지 않았고 ▲술을 마시다가 잡담이나 농담조로 대화한 것으로 보이는 점 ▲로또를 함께 구입한 것이 아니라 A씨가 혼자 구입한 점 등으로 볼 때 당첨금 지급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더 나아가 두 사람의 약속을 설사 증여계약(한쪽이 상대방에게 무상으로 재산을 주기로 하고, 상대가 승낙함으로써 성립하는 계약)으로 인정하더라도 B씨가 당첨금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서면으로 하지 않은 증여계약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해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증여를 경솔하게 하는 것을 방지하고 증여 의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다. 결국 B씨는 재판에서 지고 말았다. 또 다른 복권 당첨금 분배소송에서도 유사한 판결이 있었다. 직장 상사 C씨에게 복권 심부름을 해주는 조건으로 당첨금 20%를 받기로 했다는 D씨는 재판까지 갔지만 패소판결을 받았다. C씨는 “그런 약속을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고, D씨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뚜렷한 서류도 증인도 없었다. 법원은 “당첨금을 나눠주기로 했다는 약정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보았다. D씨의 항소로 진행된 항소심에서는 두 사람이 직장동료 사이인 점을 감안해 법원이 타협안을 제시했다. D씨가 사다준 복권으로 C씨가 1등에 당첨된 것은 맞으므로 1500만원 정도를 지급하라고 제의했고 양쪽이 수긍해 조정이 성립됐다. 어쩌면 두 사람 사이에 당첨금 분배와 관련된 약속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증거가 없는 이상 법원으로서도 섣불리 D씨의 손을 들어줄 수는 없었다. 이와 달리 두 사람이 매주 1만원씩 갹출해 복권을 구입한 뒤 1등 당첨이 된 사람이 10%를 상대에게 지급하기로 한 약속은 유효하다는 판결도 있다. 법원은 두 사람이 일정금액을 함께 냈고 지속적으로 복권을 구입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당첨금 지급약정이 성립한다고 판단하고, 계약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사람 사이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 도의상으로도 그렇지만 법으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문제는 약속을 둘러싸고 의견이 갈릴 때 진실을 밝히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실제 그런 약속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그것이 진정한 의사였는지를 둘러싸고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사회생활에서 계약이나 약정을 할 때 문서로 남기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김용국<법원공무원 겸 법률칼럼니스트, ‘생활법률 상식사전’ 저자>
[설 선물] 유행 따라 ‘워터에이징 한우’ ‘바삭한 부각’ 요즘 잘 나가는 트렌디한 선물 감사한 분께 전하고 싶은 마음, 올 설엔 최신 트렌드(유행)의 힘을 빌려보자. 선물을 고를 땐 받는 분의 취향도 고려해야 하기 마련이다. 세련된 감각을 뽐내는 그분도 받고서 흐뭇한 미소를 지을 트렌디한 선물을 엄선했다. ‘한우 워터에이징 티본등심세트’ 숙성육 진공포장 숙성 ‘워터에이징 한우’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 특징 귀한 분께 선물하기에 ‘풍미작렬’ 한우고기만 한 것이 있을까.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고려하고 있다면 고기 좀 먹어본 이들이 요새 찾는다는 숙성한우고기를 추천한다. 숙성법에 따라 맛도 달라지는데 그중 워터에이징은 일정한 온도의 물속에서 진공포장된 상태로 한우고기를 숙성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티본(350g) 2팩, 등심(500g) 2팩으로 구성된 <한우 워터에이징 티본등심세트>가 22만8000원. 알꼬리(2㎏)가 담긴 <한우 알꼬리세트>도 겨울 보양식으로 좋다. 가격은 9만5000원. ‘한부각 선물세트’ 부각 가수 화사 먹방으로 인기 높아져 김·고추·우엉·호박 등 종류 많아 가수 화사의 김부각 ‘먹방(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이 전파를 타자 유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김부각이 오르는가 하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김부각을 즐기는 ‘인증샷’이 유행이다. 이번 설엔 가격까지 트렌디한 부각세트는 어떠신지. 김부각(30g) 10봉이 든 <전통맛 유기농 김부각세트>가 2만5000원. 화사가 먹은 김부각만 알아주면 서운하다. 고추·당근·우엉·감자·호박 부각(각 35g)과 우엉차(60g)로 구성된 <한부각 선물세트>는 2만2000원.   ‘오케이쿡(OK! COOK)세트 1호’ 혼밥용 가공식품 곤드레나물밥부터 스낵류까지 ‘오케이쿡세트’…1인가구에 ‘딱’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명절 선물로 혼밥용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다. <오케이쿡(OK! COOK)세트 1호>엔 집밥 같은 곤드레나물밥(460g×1봉)·부추왕교자(420g×2봉)·떡갈비(315g×1봉)와 스낵류인 치즈스틱(350g×1봉)·크리스피핫도그(490g×1봉)·야채김말이(340g×1봉) 등이 함께 들었다. 가격은 3만6500원. 김치왕교자(420g) 2봉이 더 들어간 <오케이쿡세트 2호>는 4만3000원. 이연경 기자 world@nongmin.com

건강

“SNS 식품 효능 광고 믿지마세요” 허위·과대 광고 인플루언서 등 적발 사진 보정 등 거짓 게시물로 ‘현혹’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거짓으로 특정 식품의 효능을 광고하는 행위가 무분별하게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효능을 허위·과대 광고한 인플루언서(SNS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 15명과 이들에게 광고를 의뢰한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8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10만명 이상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의 SNS를 집중 점검한 결과로, 153개 광고와 33개 제품이 덜미를 잡혔다. 적발된 이들 중에선 구독자가 67만명을 넘는 인기 유튜버도 포함됐다. 이들은 주로 체험기 방식을 이용해 사진 보정 등 거짓광고 게시물을 올려 소비자를 현혹했다. 주요 적발 유형은 ▲디톡스와 부기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등의 거짓·과장 광고(65건) ▲제품 섭취 전후를 비교한 체험기 광고(34건) ▲일반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27건) ▲원재료의 효능·효과를 활용한 소비자 기만 광고(15건) ▲심의 결과를 따르지 않은 광고(7건) ▲암 예방 등 질병 치료효과 광고(5건) 등이다. 식약처는 “제품을 직접 판매하지 않더라도 허위·과대 광고나 체험기가 포함된 사진·영상 등을 게시 또는 이를 활용해 광고할 경우 누구든지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소비자는 SNS에서 인플루언서 등이 광고·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할 경우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현진 기자 abc@nongmin.com
화상사고 90% 실내서 발생…“어린이 특히 조심” 질병관리본부, 2014~2018년 응급실 내원 환자 분석 주말·4세 이하 위험 높아 잘못된 응급처치 상식 ‘독’ 화상사고 10건 가운데 9건은 실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실내활동 시간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2014~2018년 화상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모니터링하는 23개 응급실 내원 화상환자 3만1542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실내에서 발생한 화상사고가 전체의 89.6%를 차지했다. 세부 장소별로는 집이 65.9%로 가장 많았고 상업시설 19.2%, 공장·산업·건설 시설 4.2% 등의 순이다. 발생 시간은 주중보다는 주말이 많았고 오후 6~12시에 발생한 화상사고가 전체의 44.1%를 차지했다. 활동별로는 일상생활에서 61.9%, 업무 중 29.4% 비중으로 각각 발생했다. 화상을 입은 원인으로는 끓는 물 등 뜨거운 물질이 40.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음료 29.7%, 불·화염·연기 8.2%, 가전제품 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세 이하 소아의 발생 비중이 26.9%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아 어린이 화상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각 상황에 적합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열에 의한 화상은 차가운 물로 15분 정도 식히고 상처 부위를 소독한 거즈로 덮어야 한다. 전기에 의한 화상은 우선 고무장갑·막대기 등을 이용해 전류를 차단해야 한다. 화학약품에 의한 화상은 가루 형태인 경우 가루를 털어내고, 액체 형태인 경우 생리식염수나 물로 씻어내야 한다. 만약 화학약품이 눈에 들어갔다면 응급처치를 받을 때까지 계속 물로 씻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화상 부위의 물집을 함부로 터뜨리거나 직접 얼음·얼음물을 대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라며 “올바른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현진 기자 abc@nongmin.com

요리

[말린 과일] 열량 높아…당뇨 있으면 과도한 섭취 피하길 먹을 때 주의할 점 각종 영양성분 농축…양 조절 필수 맛과 영양이 만점인 말린 과일. 간편하게 휴대하기도 좋고, 씻고 깎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먹을 수 있어 간식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린 과일을 먹을 땐 주의가 필요하다. 각종 영양성분이 농축된 만큼 열량이 높지만, 생과일에 비해 포만감이 적어 무심코 먹다보면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00g 기준 말린 바나나의 열량은 299㎉로 생바나나(84㎉)보다 3배 이상 높다. 같은 양의 곶감(214㎉)도 생단감(51㎉)보다 4배 이상 열량이 높으며, 말린 사과의 열량(275㎉)은 생사과(53㎉)의 5배를 넘는다. 단지 건강에 좋다는 생각에 말린 과일을 마음 놓고 먹다간 과다한 열량을 섭취해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과일은 당도가 높은데, 말릴 경우 상당히 많은 양의 당분이 농축되기 때문이다. 가령 포도 100g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생포도의 당분은 10.4g인 반면 건포도엔 66.7g에 달하는 당분이 들어 있다. 말린 과일은 밀폐용기나 진공팩 등에 넣어 실온보관해도 괜찮다. 다만 이는 바싹 말려진 과일에 해당하며, 만약 70~80% 정도만 건조돼 수분이 남은 상태라면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건과일은 주변의 습기를 빨아들이기 쉬우므로, 김 등의 식품 포장에 동봉되는 방습제를 넣어 보관하면 건조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참고자료=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가표준식품성분표 제9개정판 이현진 기자 abc@nongmin.com

여행

전북 부안 변산마실길 걷기 코스는? 전북 부안 변산마실길 3코스는 약 10㎞ 거리로 3시간 정도 걸린다. 경사가 크게 가파른 구간은 없다. 다만 물에 젖은 울퉁불퉁한 바위를 지나야 하므로 안전을 위해 등산화를 신길 권한다. 시작과 끝이 다른 비순환코스다. 차를 가져간다면 종착점에서 버스·택시 등을 타고 출발점으로 돌아와야 한다. 걷기의 시작은 격포방파제 쪽 채석강에서 시작한다. 방파제 바로 앞 격포어촌계회센터(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788-12) 인근에 주차장이 있다. 방파제 어귀 한쪽에 채석강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계단을 내려가면 사람들이 촬영장소로 많이 찾는 해식동굴을 볼 수 있다. 채석강 암반을 30분 정도 거닐면 격포해변이 나오며, 격포해변에서 해넘이 채화대가 있는 오르막길로 오른다. 이윽고 15분 정도 찻길을 지나면 죽막골로 빠지는 왼편 오솔길로 접어든다. 죽막골의 서쪽 끝 언덕에 수성당이 있으며, 수성당에서 내리막길로 향하면 적벽강이 시작되는 지점에 다다른다. 여기서부터 성천항까진 찻길과 들길·숲길이 반복되는 해안절벽을 따라 걷는 길이다. 중간중간 이정표를 참고하며 걸으면 크게 어렵지 않다. 참고로 채석강을 내려가서 보려면 물이 빠지는 간조 때를 맞춰야 한다. 이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스마트 조석예보(www.khoa.go.kr/swtc/main.do)에서 ‘위도’를 검색해 조석예보표를 조회하거나, 바다타임닷컴(www.badatime.com)에서 ‘격포항’을 검색해 물때를 찾아보면 된다. 기재된 간조시각에서 앞뒤로 2시간 이내가 채석강을 탐방하기에 좋은 때다.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