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강원지역 농협 ‘이웃사랑 실천’ 잇따라 이미지 협동조합 강원지역 농협 ‘이웃사랑 실천’ 잇따라 강원 홍천 내면농협 본점에서 이성호 조합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등이 ‘원로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랑기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내면농협, 경로당 후원 나서 김화·평창 농협도 기부 동참 연말연시를 맞아 강원지역 곳곳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 홍천 내면농협(조합장 이성호)은 최근 본점에서 ‘원로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랑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내면농협은 지역경로당 20곳에 각 1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의 지역사랑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정기 예·적금 거래 때 발생하는 수수료에서 일정액을 모아 마련했다. 내면농협은 또 지역의 치안유지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보행에 힘쓰는 내면자율방범대에도 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성호 조합장은“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원 김화농협(조합장 엄충국, 왼쪽 사진)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임덕) 회원들도 철원군청(군수 이현종)을 방문,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농산물 판매 바자회 등을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화농협 고향주부모임은 2016년 창립한 이후로 ‘농업인 행복버스’ 인력지원, 사랑의 연탄·반찬 나눔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평창농협(조합장 정연택, 오른쪽〃) 고향주부모임(회장 김미영) 회원들도 지역 내 다문화가정 5곳에 장학금 210만원을 전달했다. 홍천·철원·평창=김윤호 기자 fact@nongmin.com 2020-01-15
8 소외이웃과 사랑·희망 나눔 ‘훈훈’ 이미지 협동조합 소외이웃과 사랑·희망 나눔 ‘훈훈’ 경남 양산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안용우 웅상농협 조합장(맨 오른쪽)이 어르신들에게 전복죽을 대접하고 있다. 웅상농협, 사회공헌활동 활발 다문화가정 돕기 기금 지원 홀몸어르신 보양식 대접도 11년째 ‘희망산타’ 활동 등 취약가정 아동 후원 호평 경남 양산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이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를 자처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웅상농협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돕기 위해 해마다 희망웅상과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 모두 500만원을 기탁한다. 또한 지역 내 4개 동의 취약가정 아동들을 후원하는 자원봉사단체인 웅상나눔회와 웅상지역아동센터에도 1000만원을 지원한다. 봄·가을에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과 웅상노인복지관에서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복죽과 삼계탕 등 보양식을 대접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희망웅상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한 ‘희망산타’ 활동은 주민들 사이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희망산타는 웅상지역 4개 행복복지센터와 초등학교 8곳을 통해 선정한 50여가구 1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웅상농협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4인1조로 산타 복장을 하고 어린이들이 갖고 싶어하는 선물을 구입해 각 가정을 찾아간다. 선물 전달 외에 지속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지역사회단체와 연결도 해준다. 안용우 조합장은 “직원들이 농협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주변의 소외계층에 사랑을 나눠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산=노현숙 기자 rhsook@nongmin.com 2020-01-15
10 평택시농업전시관, 체험형으로 새단장 이미지 협동조합 평택시농업전시관, 체험형으로 새단장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왼쪽 두번째부터),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평택시농업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친환경농업과학실 등 갖춰 농업·농촌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평택시농업전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오성면 숙성리에 있는 농업전시관을 재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002년 개관한 농업전시관 시설이 노후함에 따라 국비와 시비 등 10억여원을 투입해 전면 개보수에 나섰다. 특히 전시관 형태를 단순 관람형에서 체험형으로 완전히 바꿨다. 농업전시관은 총면적 1500㎡(약 455평) 규모로 실내 전시관과 야외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실내 전시관 1층에는 농업역사관, 2층에는 농업미래관이 배치됐다. 농업역사관은 농업의 역사와 사계절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영상실과 디오라마(축소 모형으로 특정 장면을 만든 것) 등으로 꾸며졌다. 또 각종 농기구와 생활용품 등을 전시했다. 2층 농업미래관에는 평택 농산물 공동브랜드 ‘슈퍼오닝’ 홍보관을 비롯해 친환경농업과학실, 쌀품질관리실 등이 들어섰다. 스마트온실과 ‘나도 미래의 농부다’ 체험실도 눈에 띈다. 야외에는 천연염색 전시관과 놀이체험장이 설치됐다. 정장선 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전시관이 농업의 가치를 바로 알리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유건연 기자 sower@nongmin.com 202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