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지역본부·남해축협, 한우 암송아지 나눔행사 열어

입력 : 2021-01-08

01010102301.20210101.001296371.02.jpg

경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와 남해축협(조합장 최종열, 사진 가운데)은 최근 남해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에서 ‘한우 암송아지 나눔 릴레이행사’를 했다.

암송아지 나눔 릴레이행사는 소규모 영세농가에 암송아지를 지원한 후 농가에서 첫 송아지를 낳으면 어미소는 농가에 귀속되고, 태어난 송아지는 다시 축협으로 반환해 다른 농가에 전달하는 기부사업이다. 남해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암송아지 32마리, 경남농협은 4개 축협에서 46마리의 암송아지를 농가에 지원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나눔 릴레이가 소규모 농가를 돕고 한우 번식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해=노현숙 기자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