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내면농협, 경로당에 가래떡 전해

입력 : 2020-02-14


강원 홍천 내면농협(조합장 이성호, 사진)과 내면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창옥)은 8일 ‘사랑의 가래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홍천강수라쌀> 한가마(80㎏)로 가래떡을 만든 후 지역 내 경로당 20곳을 일일이 방문해 나눠주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내면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정월대보름맞이 떡 나눔행사와 함께 농가일손돕기·환경정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협동조합의 ‘같이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천=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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