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농협,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입력 : 2020-03-27


제주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 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애월농협은 본점 신청사·구청사 등에 입주한 8개 점포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개월간 임대료 30%를 인하해줄 예정이다.

김병수 조합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김재욱 기자 kjw89082@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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