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결식아동 힘내세요”

입력 : 2020-05-22
20일 경기 고양에서 열린 꾸러미 나눔행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과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오른쪽) 등이 꾸러미를 나눠줄 가정을 찾아가고 있다. 이희철 기자

농협, 소외계층에 꾸러미 전달
 



농협은 20일 구세군과 함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2통 마을회관에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소외계층 나눔 전달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손병환 NH농협은행장 등이 참여해 이용남 고봉동 2통 마을대표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토마토·참외·버섯·쌈채소·달걀 등 농축산물 10여가지(4만원 상당)가 담겼다. 농협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홀몸어르신·결식아동 등 농촌지역 소외계층에 모두 2500상자(1억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사는 농협은행이 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together.kakao.com)’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농민을 돕기 위해 벌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양=김봉아 기자 bong@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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