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파트너스, 농촌민속문화 계승·발전 위한 나눔 실천

입력 : 2020-06-26

NH농협파트너스는 23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리에 농촌민속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장승을 세우고 농촌봉사활동도 펼쳤다(사진). 

농협파트너스는 2010년 자매결연을 한 엄미리의 장승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엄미리 계곡 삼거리에 대형 장승을 세웠다. 장승 건립식에는 조현선 농협파트너스 대표를 비롯해 방세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손종규 광주 중부농협 조합장, 이창훈 엄미리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는 “예로부터 장승은 마을의 액운을 막아주는 수호신 역할을 했는데, 이번에 건립된 장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면서 “농협파트너스는 나눔 경영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농협파트너스 임직원들은 들깨 모종 관리, 배수공사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함규원 기자 one@nongmin.com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