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농협, 배농가 봉지 씌우기 도와

입력 : 2020-06-26


서울 중앙농협(조합장 김충기)은 17일 경기 양주농협(박도영 조합장) 지역 내 배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김충기 조합장과 김기정 상임이사, 김창용 상임감사를 비롯한 중앙농협 임직원 20여명은 양주시 봉양동 소재 배농가에서 봉지 씌우기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농가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중앙농협은 앞으로도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회가 닿을 때마다 농가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최상일 기자 csi@nongmin.com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