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회 강원도회(회장 이재석)는 18일 춘천 신북농협(조합장 김재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원농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설 것을 힘차게 다짐했다.

행사엔 이재석 회장을 비롯해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 장덕수 강원농협지역본부장, 도 임원, 시·군 회장단,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선 새농민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표창 수여와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사진).

새농민회 강원도회는 매년 불우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인재육성기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민들 모두가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우리 새농민회원들이 앞장서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내자”고 말했다.

춘천=김윤호 기자 fact@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