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흙사랑, 아름다운 경로당 가꾸기 나서

입력 : 2020-06-26

괴산 사리면에 화분·상토 기부
 


농협흙사랑(대표 김영혁, 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충북 괴산군 사리면을 찾아 ‘아름다운 경로당 가꾸기’에 적극 나섰다.

농협흙사랑은 최근 사리면사무소에서 사리면(면장 우익원)·사리면노인분회(분회장 이권호)와 함께 아름다운 경로당 가꾸기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농협흙사랑은 사리면 내 경로당 30곳에 9887개의 화분과 상토를 기부한다. 노인분회는 화분과 상토를 경로당에 나눠 주고 노인 스스로 경로당을 잘 가꿔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사리면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영혁 대표와 우익원 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꽃향기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괴산=김태억 기자 eok1128@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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