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북부농협, 곡물 수분측정기 공급

입력 : 2020-10-16

01010101301.20201016.001290164.02.jpg

경남 거창 북부농협(이진욱 조합장, 사진 왼쪽 세번째)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근 59개 영농회에 1500만원 상당의 곡물 수분측정기를 지원했다.

북부농협은 벼 매입현장에서 건조 불량으로 불편을 겪는 일을 방지하고자 각 영농회에 수분측정기를 비치해 농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진욱 조합장은 “쌀농가에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벼 수매 때 적정 수분 함량으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측정기를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영농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창=노현숙 기자 rhsook@nongmin.com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