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남면농협(조합장 오화석, 사진 가운데)은 11월23일 NH농협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선호)와 함께 시군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총 사업비 5500만원을 들여 전 조합원에게 퇴비 7포대씩 총 1만1000여포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남면농협은 이와 함께 지역 내 신소득 전략작목 육성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원청리취나물작목반·몽산포달래작목반에 멀칭비닐을 함께 지원했다.
오화석 조합장은 “농민실익 증대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각 작목반이 영농비를 절감하고 고품질·고소득의 특용작물 재배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안=이승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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