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농협(조합장 김원오, 사진 왼쪽 두번째) 임직원과 주부대학총동문회(회장 윤정연) 회원, NH농협 동해시지부(지부장 고영배,〃맨 왼쪽) 직원 등 120여명은 최근 동해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김치 1600포기를 담가 북평동·천곡동·북삼동 주민센터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동해농협과 동해시지부는 11월25일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연결된 단봉동 봉정마을(대표 권인자) 내 고령농가를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김원오 조합장은 “취약계층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해=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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