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경북 예천축협 조합장(사진)이 대구경북축협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조합장은 5일 경북 칠곡 참품한우에서 열린 협의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돼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대구경북축협협의회는 대구·경북 지역 21개 축협 조합장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협의회장으로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경북지역 축산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남우균 기자 wknam@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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